메트리콘홈의 프로젝트홈 모델하우스 중 하나인 헨더슨.

단독 주택 전문 건설사인 메트리콘 홈(Metricon Homes)이 3년 연속 단독주택 신축 1위를 차지했다. 

호주 주택건설협회(HIA)가 지난주 멜번에서 발표한 하우징 100 리포트(Housing 100 Report)에 따르면 메트리콘은 빅토리아, 퀸즐랜드, NSW, 남호주에서 4,764채 건설에 착수해 지난 해보다 거의 400채 늘어났다. 

이 중 3,876채는 단독주택이고 491채는 2가구 주택인 듀얼 오큐펀시(dual occupancy)의 세미 하우징(semi-detached dwellings)이다.  

HIA는 2017/18년 주택 신축이 강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HIA에 따르면 약 22만2천 가구(아파트 포함)의 주택 신축이 시작돼 지난 18년 내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017/18년 주택건설의 매출은 253억9천만 달러로 12.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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