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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700여개 아파트 프로젝트 ‘블랙리스트’ 올라금융권 대출 거부 또는 홈론 금액 축소 요구
고직순 기자 | 승인 2018.10.05 15:48
웨스트 퍼스의 핀바(Finbar) 소재 아이어(Aire) 아파트 프로젝트

"경매 참가 전 사전 융자 승인 중요”
전국적으로 6,700여개의 아파트 신축 프로젝트가 금융권으로부터 대출 블랙리스트에 올랐다. 

모기지 브로커 홈 론 엑스퍼트(Home Loan Experts)에 따르면 블랙리스트에 오른 매물은 대출이 거부되거나 대출 금액이 줄어든다. 또한 승인 때 주택가치 대비 홈론 비율(LVR: loan to value ratios)이 축소 적용된다. 

시드니의 이너 시티 지역인 캠퍼다운(Camperdown)의 19 라킨 스트리트(Larkin Street) 아파트, 이너 웨스트 지역인 치스위크(Chiswick) 소재 1 제노아 플레이스(Janoa Place), 웨스트 퍼스의 핀바(Finbar) 소재 아이어 아파트 프로젝트, 골드코스트 메인 비치(Main Beach)의 메리튼 아파트 프로젝트는 매입자들의 홈론 신청이 거부되거나 대출액 축소가 요구된 매물 리스트에 포함됐다. 

블랙리스트에 오른 신축 아파트 프로젝트 중 일부

홈 론 엑스퍼트의 오토 다간(Otto Dargan) 대표는 “모든 은행들이 비공개 블랙리스트를 적용하지는 않지만 주요 은행들은 자체 블랙리스트를 갖고 있다. 은행별로 프로젝트는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도시 특정 지역도 블랙리스트에 오른 경우가 있다. 시드니 이너 사우스 지역인 월리 크릭(Wolli Creek)과 제트랜드(Zetland), 브리즈번 시티(CBD)가 이에 속한다. 공급 과잉(oversupply)이 주원인이다.   

서비스 아파트(serviced apartments) 또는 아파트를 호텔로 개축한 매물(converted hotels)도 고위험군에 속한다. 

다간 대표는 “따라서 매입 예정자들은 경매 참가 전 은행이나 융자 브로커로부터 사전 승인(pre-approval)을 받아야 한다. 또 일부 금융기관들이 여전히 매입 가격의 90-95%를 대출하지만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상환하는 조건(principal and interest loans)이 붙는다”고 말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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