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파한글장학회(이사장 강명남)가   8일(월) 스트라스필드의 한 식당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초중고 한국어 교사 및 장학회 관계자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 날 학교별로 해당 한국어 교사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올해 31개교의 초중고 한국어 우수생 63명에게 마지막 학기말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춘파한글장학회는 초대 재호한인상공인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고 이배근 선생이 한글교육 진흥을 위해 자신의 호를 따서 1992년 설립했고 27년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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