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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초이스 ‘엉터리상’ 수상자는?
고직순 기자 | 승인 2018.10.11 14:56

코먼웰스은행 ‘달러마이트’
매리어트호텔 타임쉐어
켈로그 뉴트리-그레인
키친에이드 토스터 등 ‘망신살’ 

코먼웰스은행의 취학기 저축프로그램 달러마이트 웹사이트 마케팅

호주 소비자보호그룹 초이스(Choice)의 ‘2018 엉터리상(Shonky Awards)’에 호주 최대 은행인 코먼웰스은행, 세계적인 호텔관리체인 매리어트호텔(Marriott hotel), 유명 시리얼 브랜드인 켈로그(Kelloggs) 등이 포함돼 망신을 당했다.

초이스는 매년 소비자에게 실망감을 주며 과장 광고를 한 엉터리상을 선정 발표해 오고 있다. 2018 초이스의 엉터리상 수상 상품/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 매리어트호텔의 ‘타임쉐어’
매리어트의 베케이션 클럽 인터내셔날(Vacation Club International)이 제공하는 타임쉐어(timeshare) 서비스는 휴양 도시 골드코스트의 아파트에 한 주 정도 체류하는 상품으로 비슷한 숙박패키지보다 무려 938%나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  
초이스는 “40년 계약 기간 동안 지불 비용이 무려 $450,001에 달한다. 비슷한 조건의 숙박비는 약 1만5천 달러에 불과하다. 이 평생 투자 상품은 재정적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엉터리 서비스”라고 혹평했다.
 
• 코먼웰스은행의 ‘달러마이트’
코먼웰스은행은 취학 연령기의 아동을 대상으로 달러마이트(Dollarmites)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근 은행 특검에서 어린 학생들의 구좌를 개설하기 위해 은행이 학교측에 수십만 달러의 대가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호주에서 최대 수익을 올리는 코먼웰스은행이 학교에서 저축을 강조하며 이른바 코흘리개들의 돈을 겨냥한 상품으로 소비자들을 어릴 때부터 유혹해 왔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 어린 아이 침대 포타코트(Portacots)  
초이스는 2011년 이후 60여개의 이동이 가능한 어린 아이 침대를 조사한 결과, 상당수 제품들이 최저 안전도를 통과하지 못했다면서 당국에 리콜을 촉구했다.
 
• 켈로그 뉴트리-그레인
켈로그 뉴트리-그레인(Nutri-Grain)의 시리얼 제품인 ‘바나나 & 꿀 스매시 프로틴 스퀴저(Banana & Honey Smash Protein Squeezer)’는 성분 조사 결과, 단백질 성분은 5.6그램인 반면 당분이 14.7그램인 것으로 드러났다.  

키친에이드 토스터은 빵을 조금 데우는 것으로 드러났다

• 키친에이드 토스터 
가전제품회사 키친에이드(KitchenAid)의 토스터 중 하나인 2-Slice KMT2116 토스터는 조사 결과, 제대로 토스터 역할을 못하고 약간 빵을 데우는 정도인 것으로 드러났다.

• 통증 완화 자석 Pain-relieving magnets 
딕 윅스(Dick Wicks)와 바이오마그네틱 스포츠(BioMagnetic Sport) 제품인 통증 완화 자석은 $50에서 $500 가격으로 약국이나 온라인 판매되고 있다.  
조사 결과, 바이오글랜(Bioglan)의 유사 멜라토닌 호르몬(homeopathic melatonin) 제품은 수면을 돕거나 불면증과 긴장을 완화하는 효과가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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