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면접 병행, 참가 지원서 24일 마감  
‘2018 대양주 취업박람회(2018 Australia-Korea Job Fair)’가 11월 1일(목) 시드니 달링하버 소재 파크로열 호텔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코트라(KOTRA: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 시드니 무역관이 멜번, 오클랜드 무역관과 함께 주최한다. 

올해 6회째인 취업박람회에는 넥센 타이어, 신한은행 등 한국 기업, 교민 기업, 호주/뉴질랜드 기업 등 35개사가 참여해 인력 채용에 나선다. 원거리 지원자를 위한 화상면접을 현장에서 병행할 예정이다. 시드니와 멜번에서 동시 개최됨에 따라 구직자는 두 곳의 동시 지원 또한 가능하다. 

구직자가 희망하는 직장 취업에 성공한 선배로부터의 취업 노하우 공유, 변호사 비자/노무 컨설팅 등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10월 24일(수)까지 박람회 사이트(k-move.wixsite.com/jobfair)를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시드니 무역관의 서강석 관장은 “우수한 우리 청년들이 호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일부는 조기 마감될 수 있는만큼 가급적 빠른 신청을 하라”고 권유했다.

- 일시:  11월 1일(목) 오전 9시30분 – 5시 30분
- 신청 방법 : 온라인 신청(k-move.wixsite.com/jobfair), 구글에서 ‘2018 대양주 취업박람회’ 검색
- 문의: 02-8233-4066/77, k-move@kotra.org.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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