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9월 실업률이 5.0%로 전달 보다 0.3% 하락(개선)하면서 7년래 가장 양호한 상태가 됐다.18일 통계국(ABS)에 따르면 풀타임 고용 증가 2만1천여명을 포함 약 2만6천명의 취업자가 증가했다.
파트타임 근로자는 1만4700명이 감소해 순증가는 5,600명에 그쳤다. 전체 고용은 1263만6300명으로 5,600명 늘었다. 풀타임 근로자는 8,65만 4,400면(+20,300명), 파트타임 근로자는 398만1900명(-14,700명)으로 집계됐다.
노동시장 참여율은 65.6%로 변동이 없었다.등록 실업자수는 66만5800명으로 3만720명 줄었다.
이중 풀타임 구직 희망자는 44만9700명(-38,000명)이었고 파트타임 취업 희망자는 21만6100명으로 9백명 늘었다.
주별 고용증가율은 NSW 3.4%, 빅토리아 2,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지만 풀타임 일자리를 원하는 불완전 고용율(underemployment rate)은 8.3%였다.
고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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