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능력 시험

'제 60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이 20일(토) NSW, 퀸즐랜드, ACT, 빅토리아, 서호주와 남호주 등 6개 주/준주에서 실시돼 약 450명이 응시했다. 

주최 기관인 시드니한국교육원(원장 김기민)에 따르면  이 시험은 74개국 약 108개 시행 기관에서 매년 실시된다. 응시자는 연인원 30만명 선이다. 호주에서는 매년 10월  1회 실시하고 있으며 약 500명 정도가 응시한다.

난이도에 따라 TOPIK I(1-2급)과 TOPIK II(3-6급)로 나뉘어져 있다. TOPIK I은 듣기와 읽기영역, II는 듣기와 읽기 외 쓰기 영역이 추가된다.

시험 결과(www.topik.go.kr)는 11월 29일 발표된다. 성적은 발표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