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선 무용단

시드니한인회가 주최하는 연례 축제인 ‘2018 한국의 날 페스티벌(Korean Festival)’이 화창한 날씨 속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성료됐다. 

27일(토) 이스트우드 공원에서 오전 길쌈놀이를 시작으로 축제가 개막됐다. 
사물놀이, 난타 공연 후 개막식이 열렸고 태권도 시범, K팝 댄스, 시드니 스퍼스타 최종 선발전 등으로 공연이 이어졌다.

화랑태권도 시범

특히 화랑태권도(관장 김병만) 단원들의 시범과 멋진 격파, 대련은 큰 박수를 받았다. 몸을 아끼지 않은 학생들의 대련 장면에 환호성이 터졌다.  

장고 연주

많은 한인 동포들과 지역 주민들이 풍성한 먹거리와 공연 등 볼거리를 통해 하루를 즐겼다.  

홀로아리랑

개막식에는 레이 윌리암스 NSW 다문화장관, 존 알렉산더 연방 의원(베네롱), 빅토 도미넬로 주의원(라이드), 조디 맥케이 주의원(스트라스필드), 윤상수 시드니총영사 등 내빈들이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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