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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도시 ‘집값 상승세’ 주도전국 88개 권역 중 42개 가격 올라
고직순 기자 | 승인 2018.11.01 13:20
시드니 북부의 센트럴코스트 와이옹 주택단지

시드니 북부 ‘센트럴코스트’ 주택단지 인기 
호주 8개 주도 등 주요 도시들의 집값이 하락세이지만 다수의 지방 도시는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호주 전역을 88개 권역(SA4 sub-regions)으로 구분할 경우, 거의 절반인 42개 권역이 지난 12개월 동안 상승률을 기록했다. 42개 중 31개 권역(전체의 35%)은 지난 12개월 증가율이 5년 평균보다 높았다. 

전체 지방의 57%가 1년 평균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드니는 15개 권역 중 1개(센트럴 코스트)만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시드니 북부 고스포드와 와이옹 인근 지역이다. 멜번은 9개 중 4개가 상승세를 보였다. 브리즈번 9개 권역 중 7개, 애들레이드 4개 중 3개 권역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상승 배경은 시드니와 멜번 등 대도시의 폭등과 비교할 때. 지방 권역은 조용한 상승세를 나타냈고 이민자 수요가 거의 없었고 실수요자 위주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도시 주변 위성 도시들은 상대적 저렴한 가격과 라이프 스타일 장점으로 인기가 높은 편이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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