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무대 진출 기회 마련”
다양한 분야의 젊은 예능인들을 발굴, 격려하는 '영아티스트 페스티벌(Young Artist Festival)'이  12월 8일(토) 라트비안 시어터에서 열린다.

'영 아티스트 페스티벌 서포터스'가 주관하고 언론사로는 한호일보가 단독 후원하는 '2018 영 아티스트 페스티벌'에는 10세 이상 18세 이하의 재능있는 청소년들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 아티스트 페스티벌 서포터스는 킹스 엔젤스 발레 아카데미, 시드니 호산나, 기쁨이 있는 교회, 울림극단/엔터테인먼트, 릴리 김 뮤직 아카데미 등 5개 단체로 구성됐다.

영 아티스트 페스티벌 서포터스 측은 “한인 커뮤니티에도 호주의 주요 공연 참가 및 콩쿨 입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젊은이들이 많이 있다. 그 실력을 공개하고 또 전문가들과도 연결,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로 키워나가자는 생각에서 여러 단체들과 뜻을 모아 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호주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제 2의 방탄소년단, 김연아, 발레리나 강수진같은 훌륭한 인재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댄스, 발레,  보컬, 악기 부문 등 예술 모든 분야를  그 대상으로 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진들이 오디션 심사를 진행, 페스티발 최종무대에 오를 아티스트를 선발한다. 또 최종 무대 참가자들의 결과에는 관객들의 투표 방식이 도입된다.

한편, '영 아티스트 페스티벌'의 공연 수익금은 시드니 호산나 선교회에 전달, 케냐에 학교를 짓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영 아티스트 페스티벌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 1차 오디션: 영상 오디션
  • 2차 오디션 : 11월 17일(토) 
  • 공연 일시: 12월 8일(토) 오후 5시 30분
  • 장소: Latvian HALL (32-34 Parnell St, Strathfield)
  • 문의: 0424 878 757, 0423 018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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