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드라이브의 베스트 소형차로 2년 연속 선정된 현대 ‘i30 SR'

2017년 ‘드라이브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Drive COTY)’로 선정됐던 현대 i30 SR이 2018년 드라이브 올해의 차 중 ‘베스트 소형차’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드라이브는 14개 카테고리에서 수상 후보에 오른 49개 모델을 평가해 카테고리별 베스트카를 발표했다. 왕중의 왕인 올해의 차는 11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소형차 카테고리에서 스타일리쉬한 스포티 해치 모델인 i30 SR은 신형 토요타 코롤라, 기아 세라토 등 쟁쟁한 경쟁 모델들 제쳤다.  

드라이브의 앤드류 맥클린 편집장은 “멋진 스포티 해치백인 i30 SR은 탁월한 성능과 부담없는 가격대로 7명 심판관 중 5명이 2년 연속 베스트 소형차 판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정욱 현대차 호주법인장은 “2년 연속 드라이브의 베스트 소형차 수상은 매우 큰 영예다. 3세대 i30 모델이 스타일, 역동성, 가격대비 가치 등 우수성을 다시 인정받은 셈”이라고 말했다.   


강력하면서도 경제적인 150kW 1.6리터의 터보 엔진이 장착된 i30 SR은 7스피드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 자동 비상제동장치, 위성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첨단 멀티미디어 기능과 애플 카플레이와 앤드로이드 오토가 연결된다. 

기본형 가격은 $25,990부터이며 현대차의 5년 워런티(무제한 주행거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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