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국(ABS)에 따르면 9월 승인을 받은 홈론 수요가 50,673건으로 전달보다 1.0% 줄었다. 금액으로는 291억 달러로 전달보다 3.8% 하락했다.
자가 주거용(owner-occupied)이 193억 달러로 4.2% 하락했고 투자용은 97억 달러로 2.8% 줄었다.
이 수요는 2014년 8월 이후 월별 수요 중 가장 취약한 것이다.
수요 하락의 주요 요인은 최근 투자용 대출이 줄었기 때문인데 9월에는 자가 주거용이 수요 하락을 주도해 관심을 모았다.
코어로직(CoreLogic)의 집값 통계에 따르면 9월 전국 평균 집값이 2,7% 하락했다. 호주 양대 도시인 시드니는 6.1%, 멜번은 3.4% 하락했다.
고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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