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을 기준으로 근로자의 15%만이 노조 가입자로 집계됐다고 통계국(ABS)이 30일 발표했다. 노조 가입자는 대체로 40세 이상이며 여성이고 풀타임 근로자들이다. 

숫자로는 약 150만명이 노조 가입자들인데 이중 113만3천명이 풀타임 근로자들이며 40만2천명은 파트타임 근로자들이다. 2016년 이후 11,700명 정도 줄었다.   

산업별로는 교육 및 훈련 분야(Education and Training industry)의 근로자 중 약 1/3이 노조에 가입원해 가입률이 가장 높았다. 

그 뒤로는 공공 행정 및 안전 분야(Public Administrative and Safety) 30%, 전기, 개스, 수도, 폐기물 산업은 29%였다. 

근로자의 4%는 고용계약회사(labour hire firms)나 고용 에이전시(employment agency)를 통해 급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