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일) 오전 7시경 NSW 노스 코스트의 남부카 헤드(Nambucca Heads)에서 30대 남성이 파도타기를 하던 중 상어 공격을 받았다.
세 자녀의 아버지인 조엘 메이슨(36, Joel Mason)은 남부카 강(Nambucca River)이 바다와 만나는 곳인 일명 ‘더 바(The Bar)’에서 파도타기를 하던 중 상어 공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는 발과 다리 부분에 5군데 정도 심하게 물려 상당량 피를 흘렸는데 근처에 있던 서너명 서퍼들의 도움으로 구조됐다. 그는 헬기로 헌터병원(John Hunter Hospital)으로 후송됐다.
최근 NSW 노스 코스트에 상어 공격이 빈번해지고 있다.
고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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