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 앞 해상의 LNG 생산 프로젝트인 노스웨스트쉘프

호주의 액화천연개스(liquefied natural gas: LNG) 수출이 지난해 6950만톤으로 23% 급증했다. 에너지 퀘스트(Energy Quest)에 따르면 금액상으로 LNG 수출은 약 433억 달러로 68% 껑충 뛰었다. 

2018년 수출 급증은 호주 북서부 신규 프로젝트 증가에 영향을 받았는데 2019년에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호주 최대 LNG 생산 기업인 우드사이드 페트롤리움(Woodside Petroleum)이 관리하는 노스웨스트 쉘프(North West Shelf) 투자 사업은 약 1728만톤 수출로 2018년 호주 LNG 수출의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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