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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먼로 무리’ 애들레이드의 브라이튼 해변가 점령암연구 모금 행사 270명 참가.. 기네스북 신기록 도전
전소현 기자 | 승인 2019.02.04 14:24

올해 6년째 목표액 10만불 달성 예상 

‘마릴린 부두 수영’ 행사. 참가자들은 최대한 먼로와 비슷하게 보이기 위해 먼로의 상징인 가발과 메이크업, 선글라스 등으로 한껏 멋을 부렸다.

애들레이드  소재 브라이튼 해변가(Brighton beach)에 3일(일) 수백 명의 '마릴린 먼로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남호주 암연구 협회 (cancer council)의 암연구 기금 모금 행사에 참가한 애들레이드 시민들이다. 

‘마릴린 부두 수영(the Marilyn Jetty Swim)’  행사 주최 측은 “할리우드의 아이콘인 마릴린 복장을 한 약 270 명의 여성과 남성, 어린이들이 참가했다”면서 “한 장소에서 이렇게 많은 먼로가 참석한 것은 기네스 기록을 깨는 행사일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최대한 먼로와 비슷하게 보이기 위해 먼로의 상징인 가발과 메이크업, 선글라스 등으로 한껏 멋을 부렸다.

6년 째 지속되어온 이 행사가 기네스 북에 도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먼로로 분장한 남자들의 참여를 허용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더구나 참가자들의 많은 사람들이 암환자였거나 현재 암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다. 

참가자 중에는 참가 신청을 했지만 상황이 안좋아져 결국 참여를 포기한 암환자들도 있다.

2014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정식 수영대회가 아니고 종착 지점까지 천천히 갔다가 서로 손을 잡고 돌아나오는 이벤트성 행사다.

남자이면서 먼로로 분장하고 올해 행사에 참석한 필 호지슨은 “아내가 작년까지 유방암으로 고생했는데 올해 완전히 치유됐다. 아내의 암 치유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참석했다”며 즐거워했다.

 ‘마릴린의 무리들(gaggle of Marilyns)’이라는 주제 하에 주최 측은 기네스 북에 이 날 행사 참석자들의 개인사진, 단체사진을 증거로 보낼 예정이다.

주최 측은 "현재 이 행사를 통해 6만 5천불이 모금되었다.  올해 목표액 10만불 달성도 어렵지않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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