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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살모넬라균 오염 달걀 주의보BEC, BEC115 표기된 달걀 ‘폐기’ 권장
홍수정 기자 | 승인 2019.02.04 14:30

살모넬라균 감염사례 1월 412건

식품점에 유통된 특정 달걀에서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보건 당국이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NSW 식품감독국(NSW Food Authority)은 BEC 또는 BEC115 표식이 있는 달걀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며 이 식별도장이 찍혀있는 달걀을 발견하면 즉시 폐기할 것을 권고했다.

식품청의 리사 스자보는 “따뜻한 여름철은 살모넬라균이 쉽게 증식할 수 있는 시기”라며 “면역력이 약하거나 2세 미만 및 70세 이상, 임산부 등의 경우 날달걀을 먹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고열과 두통, 설사, 복통,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인다.

잠복기는 6시간에서 72시간으로 일반적으로 4일에서 7일 뒤에는 회복되지만 증세가 심할 경우엔 더 오래 지속될 수도 있다.

보건부(NSW Health) 통계에 따르면 2019년 1월 동안 신고된 살모넬라균 감염 사례는 412건에 달했다. 특히 5세 미만 유아의 감염사례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보건부는 오염된 달걀을 생산한 업체에 대해 제품 판매 및 유통 금지명령(Prohibition Order)을 내리고 오염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세부 정보 NSW 식품청 웹사이트(www.foodauthority.nsw.gov.au/eggs) 참조.

홍수정 기자  hong@hanhodaily.com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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