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교육부가 ‘자녀들의 건강한 출발(Children Starting Strong)’이라는 제목의 새로운 비디오 시리즈를 제작해 학부모 대상으로 유치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교육부는 한인 대상의 보도자료에서 “취학 전 유치원 프로그램 참여가 어린이들의 학습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샌드라 치즈먼(Sandra Cheeseman) 맥쿼리대 교육학 박사는 “자녀에게 무엇이 최선인지 찾는 것이 유아기 조기 교육의 핵심”이라면서 “아이들은 세계에 관해 호기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배우고 생각을 나눈다. 프리스쿨에서 어린이들이 어떻게 상호 작용을 하는지 등을 잘 배운다”라고 설명했다. 아동의 뇌는 5세 이전에 90%가 발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 취학 전 주당 15시간 또는 연간 600시간 양질의 유치원 프로그램을 받을 경우, 더 높은 교육적 성과를 거둘 수 있고 이는 보건, 복지, 고용 기회와도 연관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 교육부 제작 비디오 참고: https://education.nsw.gov.au/early-edu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