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드니한국문화원(원장 박소정, 이하 ‘문화원’)이 올해 첫 전시회로 <선비의 식탁: 청주의 맛과 멋 이야기(A Scholar’s feast: Old and New)>를 2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문화원 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청주 지역문화를 바탕으로 한 공예작품을 선비정신 및 음식과 연결하여 소개한다. 청주 선비의 식문화를 대표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반찬등속과 신선주, 식문화 관련 공예 작품을 보여주는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와 연계, 짚풀공예, 가죽공예, 섬유공예와 도자 체험 워크샵을 문화원과 호주디자인센터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식문화 워크샵도 함께 진행한다. 
 
전시 개막식에는 사전 행사로 도자 체험이 진행되고 공식 행사로 황인성 작가의 옹기 도자를 시연할 예정이다. 
 
• 문의: (02) 8267 3400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