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체스 첼레스티움 6회 자선음악회

비영리 클래식 음악단체인 보체스 첼레스티움(Voces Caelestium;  https://www.vocescaelestium.org)이 2월 26일(화) 채스우드의 더 콩코스(The Concourse)에서 6회 자선 음악회(charity concert)를 갖는다. 
 
호주인 클래식 전공자들로 구성된 연주단은 공연 티켓($30) 판매와 공연장에서 모금되는 후원금 전액을 구호단체에 기부한다. 올해 기부금을 전달할 구호단체는 작년에 이어 ‘국경없는 의사회’다. 지난 5년 동안 3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2월 자선 콘서트에는 호주에서 활동하는 오페라 가수들 홍혜성(소프라노), 마가렛 트루비아노(메조 소프라노), 사이몬 김(테너), 이나라(테너). 홍성순(바리톤)이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한다. 세계적인 테너 이용훈 교수가 초청 가수로 특별 출연한다. 

이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인 김태수 예술감독은 “한호 최고의 음악인들이 함께 만들 이번 무대에 많은 동포들이 참석해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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