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의 20세 남자 수영 강사가 수영을 가르치던 6, 8세 여자 아이 2명을 성추행 및 강간한 혐의로 기소됐다.
NSW 경찰청의 아동성범죄전담반(Child Abuse and Sex Crimes Squad) 형사들은 지난달 시드니 노스쇼어의 한 모스만(Mosman) 수영장의 강사의 혐의에 대한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12일(화) 인근 지역인 발골라(Balgowlah)의 한 가정에서 20세 남성 수영 강사를 체포했다.
그는 10세 미만 아동 성추행 및 강간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13일 맨리 지법은 가석방을 불허했다. 앞서 수영 학교는 이 남성의 고용을 중지시켰다.
고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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