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코스트 거주 한인들이 10년째 ‘클린업 데이 오스트렐리아’ 행사에 참가하면서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센트럴코스트 한인 클린업그룹(회장 이수길) 회원들과 고스포드 순복음 교회( 목사 정성화 목사) 신자 등 한인 30여명은 지난 2일 클린업 오스트레일리아데이를 맞아 3시간동안 고스포드 시티 공원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 회장은 “작년까지는 시드니 진우회 지원팀이 함께 했다. 올해는 센트럴 코스트 주민들이 자체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센트럴코스트 지역의 루시 윅스(Lucy Wicks) 연방 의원(로버트슨, 자유당)이 한인들을 격려했다.
전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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