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리비치 등 ‘레이크 맥쿼리’ 인기 높아  

뉴캐슬시

시드니와 멜번 등 대도시는 집값이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NSW 지방은 상당 지역에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 테리 라이더(Terry Ryder)의 핫스팟팅(hotspotting.com.au)은 시드니를 제외한 NSW 지방 303개 시장(연간 매매 30개 미만의 작은 시장 제외)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85%가 지난해 가격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중간 주택가격이 5% 이상 오른 지역은 56%(171개 시장)였다. 1-5% 상승은 29%(88개 시장)였다. 171개의 5% 이상 상승 지역 중 78개 시장(26%)은 10% 이상을 기록했다. 

하락세는 5% 이상 11개 시장, 1-5% 하락은 33개 시장이었다. 

⟨20% 이상 고성장세 지역 14개⟩ 

  • 발리나 유닛(Ballina units, 21%) 
  • 베리 단독주택(Berry houses. 36%) 
  • 브로큰힐 단독주택(Broken Hill houses, 21%) 
  • 카지노 유닛(Casino units, 31%) 
  • 카수아리나 단독주택(Casuarina houses, 20%) 
  • 그레스트우드 단독주택(Crestwood houses, 25%)
  • 모유라 단독주택(Moruya houses, 23%) 
  • 소트웰 유닛(Sawtell units, 21%)
  • 카탈리나 단독주택(Catalina houses, 20%) 
  • 쉘리 비치 단독주택(Shelly Beach houses, 29%)
  • 왕기 왕기 단독주택(Wangi Wangi houses, 40%) 
  • 우랑가 단독주택(Uranga houses, 21%)
  • 투라 비치 유닛(Tura Beach units, 26%) 
  • 타리 뉴닛(Taree units, 20%)


뉴캐슬, 인근의 레이크 맥쿼리(the Lake Macquarie LGA), 포트 스티븐스(Port Stephens) 지역도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레이크 맥쿼리 시장에는 벨몬트(Belmont), 카디프(Cardiff), 케이브 비치(Caves Beach), 엣지워스(Edgeworth), 맥쿼리힐스(Macquarie Hills), 스피어즈 포인트(Speers Point), 스완시(Swansea), 왕기 왕기(Wangi Wangi), 워너스 베이(Warners Bay) 등이 포함된다. 

센트럴 코스트, 트위드 지역(the Tweed region), 바이런 베이(Byron Bay), 발리나(Ballina) 등 동부 해안가 지역도 모두 오름세를 기록했다. 센트럴 코스트는 정점 도달 후 보합세를 보인다. 이 지역에서 특히 쉘리 비치(Shelly Beach, 29%), 에탈롱 비치(Ettalong Beach, 17%), 할레쿨라니(Halekulani, 11%), 사라토가(Saratoga, 11%), 왐버랄(Wamberal, 13%) 5개 시장이 강세를 보였다.

내륙인 헌터 지역(the Hunter Region)  메이틀랜드(the LGAs of Maitland), 세스녹(Cessnock), 싱글톤(Singleton), 머셀브룩(Muswellbrook), 어퍼 헌터 지역(Upper Hunter)인 스콘(Scone)도 매입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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