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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 리조트, 호주 ‘크라운’ 인수 협상 불발시총 96억불 평가.. 제임스 패커 지분 47%
고직순 기자 | 승인 2019.04.10 13:42
제임스 패커 크라운 리조트 대주주

관심을 모았던 미국 기업 윈 리조트(Wynn Resorts)의 호주 카지노그룹 크라운 리조트(Crown Resorts)의 인수 협상이 무산됐다.  

윈 리조트가 약 100억 달러 상당으로 크라운을 매입한다는 소문이 증권가에 나돈 뒤 윈 리조트는 인수 협상을 전격 중단한다고 밝혔다. 크라운도 “인수 논의가 있었지만 구체적인 합의는 없었다”고 밝혀 성사 여부는 불투명했었다. 

크라운 리조트의 시가 총액은 약 96억 달러로 평가됐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마카오에 카지노를 소유하고 있는 윈 리조트의 시가 총액은 219억 달러로 규모는 세계 두 번째 카지노그룹이다.   

크라운 리조트는 멜번, 퍼스, 런던에 카지노를 소유하고 있고 시드니 바랑가루에 곧 초호화 카지노를 개장할 예정인데 호주 부호 제임스 패커가 47%의 지분을 가진 대주주다. 9일 크라운 주가는 인수설로 19.7% 폭등한 $14.05로 마감됐다. 

패커는 지난해 3월 건강상 이유로 개인 회사 CPH(Consolidated Press Holdings) 이사에서 물러났다. 
 

크라운타워 퍼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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