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부터 신청 가능한 신규 임시 부모 스폰서비자(Temporary Sponsored Parent VisaᆞSubclass 870) 후원자의 소득 조건이 공개됐다.

데이비드 콜만 이민, 시민권, 다문화 장관은 그동안 불투명했던 비자 스폰서의 최소 수입을 세전 83,454.80달러로 책정한 법령(legislative instrument)을 발표했다.

소득 조건은 부부 공동 소득으로도 충족할 수 있다. 스폰서 자격 신청비는 $420, 비자 신청비는 3년 비자가 5천달러, 5년 비자는 1만달러다.

최대 10년 체류가 가능한 임시 부모 스폰서 비자 후원자격 신청은 4월 17일부터 비자 신청은 7월 1일부터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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