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부터 도입되는 지방 정착 기술 비자에 새 점수제가 적용된다.

데이비드 콜만 이민, 시민권, 다문화 장관은 지난주 성명을 통해 “지방정착 기술 임시 비자인 491비자(Skilled Work Regional (Provisional) visa) 신청자의 경제적 기여 능력에 따라 추가 포인트를 부여하는 새 점수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 배우자 또는 동거인(de facto partner)이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10점
- 주 또는 준주(State or Territory) 정부 또는 지방 거주 가족의 후원을 받을 경우 15점
- 특정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분야 자격증 보유 10점
- 배우자 또는 동거인이 없을 경우 10점
- 배우자 또는 동거인의 영어 실력이 능숙(competent)할 경우 5점
새 점수제는 491비자 시행일인 11월 16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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