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약 1765만명.. 총인구 중 29.4% 점유
해외출생자 톱5 잉글랜드 중국 인도 NZ 필리핀 순

2018년 해외출생자 톱 10 국가

호주 인구 중 2018년 6월을 기준으로 17,650,130명이 해외 출생자(이민자)였다. 이는 약 29.4%의 점유율로 역대 최고 기록이다.  
호주통계국(ABS)에 따르면 2017-18년 호주 출생자는 전년도보다 1.1% 증가했다. 반면 해외 출생자는 2.8% 증가했다.  

출신국별 해외 출생자는 상위 10개국이 해외출생자의 54.8%를 점유했다.  20년 전의 점유율은 56%였다.   

1998년 해외출생자 톱 10 국가

잉글랜드 거의 100만명으로 해외출생자 중 13.5%(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잉글랜드 출생자는 2013년 1,012,780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18년 991,530명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위 2위 중국 650,700명, 3위 인도 591,310명, 4위 뉴질랜드 568,290명, 5위 필리핀 277,510명순이었다.
6-10위는 베트남(256,310명), 남아공(189,230명), 이탈리아(186,640명), 말레이시아(173,680명), 스코틀랜드(135,150명) 순이었다.

연도별 호주출생자와 해외출생자 비교


지난 5년 동안 상승세는 단연 중국과 인도였다. 중국은 2013년 432,400명 (7위)에서 2018년 2위(650,700명)로 올라섰다. 인도는 378,480명(12위)에서 3위(591,310명)로 상승했다. 말레이시아는 13위에서 9위(173,680명), 남아공은 17위에서 7위(189,230명)로 상승했다. 

뉴질랜드는 2013년 2위(585,390명)  2018년 4위(568,290명)로 순위가 낮아졌다. 스코틀랜드는 2013년 142,360명에서 2018년 135,150명으로, 이탈리아도 200,670명에서 186,640명으로 줄어들며 순위가 하락했다. 

유럽 국가들인 그리스는 6위에서 15위, 독일은 8위에서 14위, 네덜란드는 10위에서 25위로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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