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T 핏트니스클럽 로고

전국 핏트니스클럽 체인 리절트 베이스트 트레이닝(Result Based Training , 이하 RBT)이 자발적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이유는 막대한 부채 부담 때문이다, 국세청(ATO)도 주요 채무자 중 하나인데 채무 규모가 얼마인지 공개되지 않았다, 

이 체인점은 사업가인 비즈니스 코치 트래비스 ‘티제이’ 존스(Travis ‘TJ’ Jones)가 2011년 창업해 20개 지역에 진출했고 미국에도 한 곳 체인점을 갖고 있다. 현재 약 85명을 고용 중이다. 

법정관리회사 헤이즈 어드바이저리(Hayes Advisory)의 헨리 멕케나는 “RBT 핏트니스 클럽은 계속 영업을 하지만 몇 주 안에 수익성이 나쁜 체인점은 영업을 종료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5일 창업자 존스에 따르면 시드니의 채스우드, 골드코스트, 록데일(Rockdale), 브레이브룩(Braybrook) 4개 클럽은 28일 문을 닫을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클럽 회원들에게는 다른 클럽으로 이전하거나 환불 옵션을 제공됐다. 그러나 일부 회원들은 환불 절차가 더딘 것에 불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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