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유방암 등 조기 검진 등 풍성한 의료정보 가득
‘제 2회 한인 건강정보 엑스포(Korean Health Expo. 이하 헬스 엑스포)’가 리드콤 둘리스 클럽(Lidcombe Dooleys Club) 뱅크셔 룸에서 5월 31일(금)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
 
'알자 그리고 이용하자(Awareness & Accessibility)'라는 주제로 열리는 헬스 엑스포는 호주한인의사회(KAMS, 회장 세바스쳔 권)가 주관하고  한인 복지회, 코리아 어시스트, NSW 간염협회 주최,  NSW 암 연구소(NSW Cancer Institute) 협찬으로 이뤄졌다.
 
한인 의료인과 커뮤니티 기관이 2013년부터 함께 열어 온 한인 건강 강좌가 엑스포 형태로 발전된 헬스 엑스포는 2017년에 이어 두번 째다. 한인 의료진들이 한인들의 건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올해는 좀 더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엑스포에서는 일반, 식도 위장관 외과 전문의인 세바스챤 권(한국명 권창모)의 대장암•위암 예방과 조기 진단, 정준모 임상심리학자의 한인 정신 건강 향상을 위한 방안, 로렌스 김의 전립성 암 진단과 치료,  엘리자베스 리의 도박 알코올 등 각종 중독과 증상에 관한 강의도 열린다. 
 
또 B형 간염 및 발 건강과 장애인 서비스 정보, 자궁경부암• 유방암 •대장암 조기 무료 검진 서비스,  간 초음파 검사 당뇨체크 보건 복지 정보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경품 추첨과 다과, 라인댄스 등의 문화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한국어로 된 모든 건강과 의료정보가 준비되어있는만큼 되도록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 부스신청 및 참가 문의: 
호주한인복지회 99718 9589, 0430 559 589, koreanwelfare@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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