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둥어 사용자⟩ 베네롱 뱅크스 바튼 리드 순

리드 지역구의 샘 크로스비 노동당 후보가 한국과 중국 커뮤니티 관계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자유당과 노동당이 중국계 청장년층을 상대로 당원 모집을 활성화하고 있다. 14일자 경제 일간지 AFR(오스트레일리안 파이낸셜리뷰)지에 따르면 NSW에서 자유당의 중국인 청년위원회(Liberal Party Chinese Youth Council)는2018년초 출범 이후 약 157명의 자유당 당원을 모집했다.

같은 시기 조직된 NSW 노동당 중국계청년위원회(NSW Labor Chinese Youth Council)는 약 70명을 당원으로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어 중 표준어(만다린) 사용 최상위 5개 연방 지역구는 멜번의 치스홀름과 멜번 시티, 시드니의 베네롱, 리드, 시드니 시티로 각각 2만명이 넘는다. 광둥어 사용 최상위 5개 연방 지역구는 시드니의 베네롱, 뱅크스, 바튼, 리드, 멜번의 치스홀름이다. 톱 10 중 8개가 시드니에 집중돼 있다. 

양당은 중국계 호주인 당원을 늘려 캠페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빅토리아주의 연방 치스홀름(Chisholm) 지역구는 자유당(글래디스 리우)과 노동당(제니퍼 양) 모두 중국계 여성 후보를 공천해 둘 중 한 명이 당선될 경우, 호주 최초의 중국계 이민자 출신인 여성 연방 하원의원이 탄생된다. 

멜번 치스홀름 연방 지역구에 출마한 자유당의 글래디스 리우 후보(오왼쪽)와 노동당의 제니퍼 양 후보

• 중국 표준어 만다린(Mandarin) 사용자 톱 10 연방 지역구
1위 치스홀름(Chisholm, VIC) 26,509명
2위 멜번 시티(Melbourne, VIC) 23,896명
3위 베네롱(Bennelong, NSW) 23,121명
4위 리드(Reid, NSW) 22,709명 
5위 시드니 시티(Sydney, NSW) 20,510명
6위 호탐(Hotham, VIC) 18,289명 
7위 바튼(Barton, NSW) 17,897명
8위 모레톤(Moreton, QLD) 17,357명
9위 브래드필드(Bradfield, NSW) 16,364명 
10위 뱅크스(Banks, NSW) 15,254명

• 광둥어(Cantonese) 사용자 톱 10 연방 지역구
1위 베네롱(Bennelong, NSW) 13,785명
2위 뱅크스(Banks, NSW) 11,571명
3위 바튼(Barton, NSW) 11,086명
4위 리드(Reid, NSW) 10,844명
5위 치스홀름(Chisholm, VIC) 10,044명
6위 멘지스(Menzies, VIC) 9,483명 
7위 브래드필드(Bradfield, NSW) 9,087명 
8위 파라마타(Parramatta, NSW) 9,073명
9위 블랙스랜드(Blaxland, NSW) 8,278명
10위 왓슨(Watson, NSW) 8,07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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