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시니어를 위한 무료 컴퓨터 교실이 확대 실시된다. 

NSW 주정부가 한인 시니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컴퓨터 교육인 ‘Tech Savvy Seniors’ 프로그램을 통해 2013 년부터 2만 명 이상의 노인이 NSW 100 개가 넘는 공공 도서관에서 교육을 받았다.

현재 아랍어, 광둥어, 다리어, 힌디어, 이탈리아어, 그리스어, 한국어, 만다린어 스페인어 및 베트남어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어 교육은 2017년부터 시작됐으며, 참여율이 높아 올해는 확대 실시된다.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 폰 및 전자 메일, 소셜 미디어, 인터넷 사용과 같은 온라인 응용 프로그램의 사용에 대한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실용적이며, 일상적인 온라인 작업에 대한 내용으로 인터넷 뱅킹, 센터링크 및 메디케어 같은 실생활에서 노인들을 돕기 위해 디자인 됐다. 

60세 이상 호주 거주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월과 6월 한국어 수업은 파라마타, 스트라스필드, 라이드, 채스우드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도서관에 직접 전화나 방문해 등록하거나 혹은 02 9319 0228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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