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여왕, 찰스왕세자도 면담  

모리슨 총리 부부가 엘리자베스 여왕 2세를 만났다.

노르망디 상륙작전(D-Day Landing) 75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유럽을 순방 중인 스콧 모리슨 총리 내외가 5일(호주 시간) 영국 버킹검궁에서 엘리자베스 여왕 2세를 접견했다.

모리슨 총리는 총선 후 첫 해외 순방국으로 솔로몬 군도를 방문한 다음  영국으로 건너갔다. 그는 엘리자베스 여왕을 만나기 전 챨스 황태자와 면담했다.

이어 호주영국 상공인회의 초청 연설에서 모리슨 총리는 "유럽 연합탈퇴를 앞두고 있는 영국과의 자유무역 협정을 맺기를 희망한다”면서 “폭력적인 극단 주의자들의 확대와 무역전쟁을 막기위해 전 세계가 연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일(수) 노르망디 상륙작전 75주년 기념식에서 모리슨 총리는 퇴임이 임박한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임마누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을 만날 예정이다. 

▶동영상(ABC방송) 보기:  스콧 모리슨 총리 내외의 엘리자베스영국 여왕 면담 
https://www.abc.net.au/news/2019-06-05/pm-and-jenny-welcomed-by-queen/11179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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