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금) 저녁 9시반경 남호주 중북부 클레어(Clare) 북부의 바리니아(Barinia)의 고속도로에서 한 초보운전자(P-plate driver)가 무려 시속 201km의 과속으로 주행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애들레이드 북부 파라필드 가든(Parafield Gardens)에 거주하는 28세 남자 운전자는 호록스 고속도로(Horrocks Highway)에서 홀덴 코모도어(Holden Commodore) 세단을  201km로 몰아 제한속도(100kph zone)에서 100km를 초과했다.  

상당 액수(1천 달러 이상)의 벌금과 운전면허 6개월 정지 처벌을 받았다.

한편, 남호주에서는 지난 12일까지 올해 교통사고로 55명이 숨져 전년동기 35명보다 20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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