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7억불 흑자 전망, 공무원 2500여명 감원 

도미니크 페로테트 NSW 재무장관

NSW 주정부가 연간 17억 달러의 흑자가 예상되는 예산안을 18일(화) 발표한다.  

도미니크 페로테트 NSW 재무장관이 기록적인 인프라스트럭쳐, 교육 및 보건 지출을 강조한 그의 세 번째 예산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예산안에는 교사, 보건 근로자, 경찰 등 1만5천명 증원,   10여개 전철역 증개축, 버스와 전철 서비스 수천회 증설, 공무원 약 2,500명 감원 등이 포함됐다. 

주정부는 향후 4년 동안 연간 17억 달러 정도의 예산 흑자를 예측했다. 이는 13억 달러 예상을 능가하는 것이다. 그러나  2018/19 회계연도 예산 흑자는 약 8억 달러로 약 4400만 달러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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