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NEWS 사회
조수석 영상통화.. 운전자 $337 ‘벌금 폭탄’‘영상장치 킨 채 주행’도 단속 대상
홍수정 기자 | 승인 2019.06.19 13:28

네티즌들 “불법 몰랐네, 장난 아님?” 등 놀란 반응 

한 시드니 여성이 운전 중 조수석에 앉은 사람의 영상통화 때문에 $377의 벌금이 부과된 것이 알려지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시드니의 쉬리 파네타는 주행 중 조수석 탑승자의 영상통화 행위로 $377의 벌금을 물었다고 밝혔다.

그는 “옆자리에 앉은 지인이 페이스타임(FaceTime)을 한 것 때문에 벌금을 부과받았다. 불법인 줄 몰랐다”며 “앞으로 차에 타면 무조건 휴대폰을 만지지 말라고 해야 할 듯”이라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해당 게시물은 1만여 명이 공유하고 1,5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면서 다양한 견해가 표출됐다. “정말 말도 안 된다” “이거 혹시 장난 아님?”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운전자가 화면만 안 쳐다보면 괜찮은 것 아닌가” “곧 있으면 주행 중 입만 벌려도 불법이라 하겠네” 등의 비난과 “뒷좌석에 애들 태우는 것도 불법이어야 함. 뒤에서 싸울 때 엄청 산만해 질 수 있다”는 농담 섞인 댓글도 있었다.

NSW 도로교통법에는 “TV/VDU(Visual Display Unit) 장치를 켜고 운전할 경우, 운전자의 주의를 흐트러뜨릴 가능성이 있다(Drive vehicle with TV/VDU image likely to distract another driver)”면서 불법임을 명시하고 있다.

대부분의 도로교통법은 명확하다. 교차로 적신호시 진입 금지, 과속 금지 등. 하지만 애매한 상황도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주행 중 창문으로 팔 등 신체 일부를 내미는 행위도 단속 대상이다. 누군가 양보해줬을 때 창밖으로 손을 내밀어 감사 표시를 하는 것도 불법인 셈이다.

홍수정 기자  hong@hanhodaily.com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수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Suite 2, L1, 570 Blaxland Rd. Eastwood NSW 2122 Australia  |  Tel : 1300-1300-88 / 02-8876-1870  |   Fax : 02-8876-1877
Copyright © 2019 HANHO KOREAN DAILY. All rights reserved. mailto : info@hanho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경환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