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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오팔카드 주간운임한도 인하성인 $63.20 → $50, 할인카드소지자 $31.60 → $25
김원일 기자 | 승인 2019.06.19 13:30

개인당 연간 최대 $686 절약 가능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7월 1일부터 오팔(Opal) 카드 주간 운임 한도가 인하될 예정인 가운데 NSW 정부는 앞으로 4년간 적어도 1억 6천만 달러를 투입해 대중교통 이용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정부는 오팔 요금에 대한 주간 한도를 성인 $63.20에서 $50로 내리고, 어린이와 청소년 및 할인 카드 소지자는  $31.60에서 $25로 내리는 것을 선거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매주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는 경우 연간 최대 $686을 절약하게 된다.

생계비 부담이 주요한 정치적 이슈인 상황에서 주정부는 골드 오팔 카드 소유자의 운임을 향후 4년동안 $2.5로 동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오팔 카드의 주간 운임 한도를 낮추기 위해 앞으로 4년간 약 7천만 달러가 지원될 예정으로 주정부는 55,000명에게 혜택이 갈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주 시드니모닝헤럴드지는 주정부가 교통서비스 보조금으로 지난 해 58억 달러를 지출했고 2028년 96억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저밀도 인구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연금 수령자들의 교통 카드에 연간 250만 달러가 지원되는데 정부는 이를 위해 9천만 달러를 할당했다. 이 혜택 대상자들은 이 카드를 주유, 택시 요금, 기차 요금을 내는데 사용할 수 있으며 이 제도는 향후 2년 동안 시행된다.

또 몇 주 안에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버스 요금을  지불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기차, 트램, 페리 승객들은 신용카드나 스마트폰를 사용하여 운임을 결제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신용카드나 전자 기기를 사용하여 운임을 지불한 승객은 오팔 카드 이용자에게 주어지는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한다. 

김원일 기자  wonkim@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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