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주에서는7월 1일 새 회계연도부터 운전자들이 자동차 등록시 할인을 받게 되며 스스로 노후를 책임져야하는 은퇴자들(self-funded retirees)은 새 회계연도 시작과 함께 시행되는 변화에 따라 전력 요금 보조를 받게 된다.

또 인플레이션에 따라 얼마나 많은 인지세를 내야 하는지를 정할 때, 주택 가격 대에 따라 고정된 인지세를 적용하는 첫 번째 주가 될 것이다. 

먼저 유료 도로를 이용하는 자동차 운전자의 경우, 매주 $15 이상 통행료 지불 운전자는 차량 등록비를 절반 가격으로,  매주 $25 이상 지불 운전자는 무료 등록을 할 수 있게 된다. 

NSW주 정부는 “새로운 시행령에 따라 결과적으로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의 수가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퇴자들을 위한 혜택으로는 7월 1일부터 약 13만 명의 은퇴자들은 컴온웰스 노령 건강 카드 소지자가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환급 제도에 따라 연간 $200 의 전력 요금을 청구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에게는 어린이 한 명당 $100달러 상당의 추가 바우처를 제공, 아이들 활동 프로그램을 위한 비용을 보조한다. 

이 추가 바우처는 7월 1일에서 12월 31일 사이의 6개월 동안만 사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