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강주안 사회에디터가 연수생들에게 신문사를 소개했다

호주 연수생들은 중앙일보에서 강주안 사회에디터로부터 편집국, 뉴스룸 등을 안내받은 뒤 취재와 신문제작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강 사회에디터는 1965년 창간된 중앙일보는 가로쓰기, 전문기자제, 섹션신문 발행, 인터넷 뉴스서비스 등 한국내 최초 시도였다고 설명하고 그러나 신문의 최상위 콘셉트는 ‘신뢰’임을 강조하면서 중앙일보 기자들이 정확하고 깊이있는 뉴스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이어 연수생들은 중앙그룹의 계열사인 영자신문사 코리아중앙데일리(대표 이사 유권하)로 옮겼다. 

코리아중앙데일리에서 앤소니 스패이스 편집국장이 연수생들과 Q&A 시간을 가졌다

이곳에서 앤소니 스페이스(Anthony Spaeth) 편집국장(chief editor)과 약 30분동안의 Q&A 시간을 가졌다. 

미국 타임즈를 비롯 일본 홍콩 인도 한국 등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한 스페이스 국장은 오랜 경험담을 소개하며 연수생들에게 전문성과 더불어 종합적인 판단력, 저널리스트로서 세상을 보는 눈을 갖고 도전을 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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