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종 종로구청장이 호주 연수생들을 격려했다

호주 연수단은 한인 밀집 지역인 라이드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할 계획인 종로구청을 방문해 한국의 정치 경제 교육 문화의 중심지로서  종로구의 시정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위안부상)을 방문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기 위한 예술 조형물)동상)의 의미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연수생들이 평화의 소녀상(위안부상)을 견학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연수생들을 격려한 뒤 승원홍 호주한인공익재단 이사장, 최성호 부이사장, 고직순 사무총장 등과 차담회를 갖고 향후 종로구-라이드시 자매결연 등 지자체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팅에는 종로구에서 이경자 총무과장, 김상희 대외협력팀장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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