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연수생들이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와 간담회에 참석했다

3년 연속 호주 연수생들과 간담회를 가진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는 호주 정부를 대표한 대사관의 역할. 호한 교역 관계 등을 설명한 뒤 민간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대사는 2014년 시작된 호주 외교통상부의 뉴콜롬보플랜을 소개하면서 연수생들에게 한국어를 배우는 등 한국, 호한관계에 대한 관심을 갖고 도전을 해 볼 것을 권유했다.  

한호 인적 교류는 연간 약 21만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방호하며 15만명(한인동포 포함)의 호주인이 방한한다. 호주에 약 3만명의 한국인 유학생이 있고 워킹홀리데이비자릍 통해 수만명의 한국인들이 호주를 방문한다. 

승원홍 호주한인공익재단 이사장은 호주 연수생 방한 프로그램에 대한 주한호주대사관의 환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간담회에는 샘 베이커 1등서기관(경제담당), 강주희 홍보관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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