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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소비자의 25%가 전력 공급 업체 바꿔업체 변경으로 최대 연 $584까지 절약 가능
김원일 기자 | 승인 2019.07.08 13:51

전력 사용 비용이 증가하면서 2018년 저렴한 가격을 찾아 전기 회사를 바꾼 소비자의 수가 전체의 2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호주 에너지 시장 위원회의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기록적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가격 비교 웹사이트 등을 이용하여 저렴한 전기 회사를 찾아 옮겼다.

또한 2018년 한 해 5개의 새로운 전력 회사가 생기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각 회사의 표준 가격 (standing offer) 기준으로 전기 사용료를 내고 있는 고객의 경우 가장 저렴한 전력 회사를 찾아 변경한다면 최대 연 $584를 절약할 수 있다고 적시했다.

많은 사람들이 빅 3라고 알려진 오리진(Origin) 에너지, AGL, 에너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신규 전력 회사로 이동하면서 빅 3의 점유율은 65%까지 떨어졌다.

보고서는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상품을 제공하는 전력 회사로 옮기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소비자들이 더 관심을 갖도록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보고서의 가장 중요한 권고 사항은 전력회사들이 1년 이상 표준 가격으로 전기비를 내고 있는 고객들에게 내용을 공지하도록 법제화하는 것이다.

또한 기한내 비용을 납부할 경우에 할인을 해주는 등의 조건부 할인을 제한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김원일 기자  wonkim@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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