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빌딩에 있는 뉴스파타 앞에서

호주 연수생들은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Korea Center for Investigative Journalism: KCIJ)인 뉴스타파에서 광고 없이 시청자의 후원금으로만 뉴스를 제작하는 독립언론사의 활동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박대용 뉴미디어 팀장은 뉴스타파의 역할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뉴스 등 대표적인 최근 보도 사례를 소개했고 연수생들은 다양한 질문을 하며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언론사 방문 중 뉴스타파는 매년 연수생들로부터 기억에 남는 한국 언론사 중 하나로 꼽힌다. 

박대용 뉴미디어팀장이 뉴스타파를 소개했다

광고비, 정부 및 기업의 스폰서 없이 시민들의 자발적 후원(회비)으로 운영되는 뉴스타파의 후원 회원은 현재 약 3만3천여명이다. 성공회빌딩에 있는 뉴스타파에는 약 20여명의 기자 등 40여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호주 연수생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뉴스타파는 2012년부터 방송을 시작했고 2013년부터 진용을 정비하여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를 구축하며 탐사보도를 기치로 내걸고 홈페이지, 유튜브, RTV 등을 통해 방송을 하고 있다. 지상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인물들로 인적 구성을 하고 독특한 뉴스를 제공한 결과, 많은 언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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