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준주 정부가 켄버라에 첫 배출가스 없는 친환경 오피스빌딩(zero emission office building)

켄버라에 첫 100% 재생 전력 빌딩이 건설된다

을 신축할 예정이다.

건평 약 13,200 평방미터의 이 건물은 냉난방, 환기에 필요한 전력을 100% 재생 전기(renewable electricity)로 공급할 계획이다. 종전까지 냉각기로 찬 물 공급과 가스보일러로 난방을 공급했는데 대규모 태양열판을 통해 전력 공급 확대와 전기세를 절감할 계획이다.  

도마(Doma)가 건축할 이 빌딩은 딕슨(Dickson) 지역의 DKSN 지구의 일환으로 2020년 완공 예정이다. 

도마 개발(Doma Development)의 개빈 에드가 사장은 "딕슨 오피스 빌딩은 ACT 최초로 100% 재생 전력을 사용한다.  ACT 준주 정부가 20년간 임대 계약을 했다. 컨설팅 엔지지어 러드(Rudds)가 가스 에너지 없이 재생 전력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건물을 설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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