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 한국전 참전기념비 모형도

퍼스에도 ‘호주군 한국전쟁 참전 기념비’ 건립이 추진된다. 

퍼스 한국전 참전기념비 추진위원회(이진길 위원장)는 “참전 용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후손에게는 선대의 영광스런 모습을 되새길 수 있도록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교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기념비 건립 사업은 한국 정부와 호주 정부가 주관하고 서호주재향군인회와 호주군한국전참전협회가 협찬한다.

호주에는 연방 수도인 캔버라, 시드니, 골드코스트, 멜번 등 4곳에 한국전 참전비가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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