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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항 임대권 환수해야”챔피언 야당 의원 ‘국유화’ 촉구
고직순 기자 | 승인 2019.08.05 14:39

NT 정부, 2015년 99년 임대권 불하 

중국 기업 랜드브릿지가 2015년부터 다윈항 99연 임대권을 불하받았다

노동당의 닉 챔피온(Nick Champion) 연방 하원의원이 중국 기업이 소유한 노던테리토리 준주(NT)의 다윈항(Darwin Port)의 99년 임대권을 돈을 주고 사들여 국유화하자(nationalise)는 과격 주장을 하고 나섰다.  

지난 2015년 NT 준주 정부는 5억 달러 가격으로 다윈항 99년 임대권(99-year lease)을 중국계 기업인 랜드브릿지(Landbridge)에게 불하했다. 이와 관련, 호주와 동맹국인 미국이 특히 우려를 제기해왔다. 

인도 태평양에서 중국의 군사력 강확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연방 정치인이 공개적으로 이런 이례적인 주장을 한 것은 처음이다. 남호주에 지역구를 둔 야당 평의원인 닉 챔피온 의원은 의회 외교 국방 교역위원회(Foreign Affairs, Defence and Trade Committee) 부위원장인데 “연방 정부가 다윈항 임대권 환수를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윈항

지난 주말 시드니에서 열린 호주-미국 외교국방장관 회의(AUSMIN, 2+2)에서 미국과 호주는 중국의 캄보디아 항구에 새로운 해군기지 건설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ABC 방송은 “여야 의원들이 챔피온 의원의 주장에 동조하지 않고 있다. 한 연립 여당 의원은 현재 중국은 호주 경제에 막강한 경제적 영향력을 갖고 있다. 그런 움직임은 중국 정부를 애무 위험하게 만들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나 챔피언 의원은 “이 이슈는 호주 국익과 주권 확립에 대한 것”이라면서 다윈항 국유화가 호주 최대 교역국인 중국을 분노하게 만들 것이라는 우려를 기각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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