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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경매로 브리즈번 아파트 11만불 손실 초래메리톤 1베드룸 2011년 44만8천 → 2019년 34만불
고직순 기자 | 승인 2019.08.06 13:17

금융기관 ‘담보권’ 행사.. 주택침체로 가격 폭락 

브리즈번 1베드룸 아파트

주택 경기의 장기 침체 속에 곳곳에서 금융기관의 모기지 경매(mortgagee auction)에서 매물 구매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매각된 사례가 발생했다. 

모기지 경매는 홈론을 상환하지 못해 금융기관이 담보권 행사로 강제 매각하는 것을 의미한다. 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을 때는 구매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팔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금융기관은 모기지 회수에 최대 목적이 있기 때문에 최고를 받는 것보다 이같은 상황이 발생한다. 

브리즈번 시티의 한 메리튼 아파트는 최근 모기지 경매를 통해 34만 달러에 팔렸다. 이 아파트의 마지막 매매는 지난 2011년 44만8천 달러였다. 기록상 8년 전보다 무려 14만8천 달러 낮은 헐값에 팔리면서 아파트 주인(매도인)은 11만 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애들레이드 스트리트(2407/501A Adelaide Street) 소재 메리튼의 솔레일 아파트단지(Meriton's Soleil complex) 24층에 있는 이 1 베드룸 아파트(건평 58평방미터)는 스토리 브릿지(Story Bridge)에서 노던 지역으로 전망이 있고 단지 안에  25m 실내 수영장, 체육관 등 공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당 약 $350의 임대비를 받을 수 있다.  

마운트 아이사의 단독주택 매물

코어로직(CoreLogic)에 따르면 브리즈번 시티 아파트의 중간 매매 가격(median sale price)은 49만 달러로 지난 동안 연평균 1.1% 상승했다. 

또 퀸즐랜드 소도시 마운트 아이사(Mount Isa)의 한 단독주택은 최근 구매 가격보다 25% 낮은 호가(asking price)인 30만 달러의 모기지 매물로 나왔다. 당초 호가는 39만9천 달러였지만 시장이 침체되면서 호가를 약 25% 낮춘 것.

이 집(84 Suter Road)은 대지 812 평방미터에 침실 3개, 욕실 2개가 있고 지붕이 있는 야외 공간(undercover entertaining area plus patio)과 스파가 딸려있다. 

마지막으로 지난 1999년 12만9천 달러에 매매된 기록이 있다. 

시장에 무려 700일 정도 나왔지만 팔리지 않으면서 모기지 경매로 호가를 대폭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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