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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애들레이드 콜리손 CCA매니저“한인 이용자 약 10% 불구 CCA서비스 잘 몰라”
전소현 기자 | 승인 2019.08.08 17:04

식당 남는 음식 기부 등 손쉽게 ‘사회참여’ 
“한국계 직원 통해 더 많은 교류 시도"

“사람들의 삶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CCA에서 일하는 것을 사랑한다.”
이스트우드 소재 비영리단체인 CCA(Christian Community Aid: www.ccas.org.au)의 애들레이드 콜리손(Adelaide Collisson) 매니저는 맥쿼리대에서 사회과학과 경영학 학위 이수 후 중국, 인도네시아 및 방글라데시 등에서 해외 근무를 했다. CCA와의 인연은 11년 동안 이어지고 있다. 현재는 노인 및 장애 서비스, 응급 구호, 음식 공유 프로젝트 및 재정 상담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 사회 프로그램의 관리자로 일하고 있다. 최근 에핑 로타리 클럽으로부터 '모범 근로자상(workmanship award)'을 받았다. 
6일 그를 만나 CCA의 ‘음식공유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Q CCA를 소개한다면.. 
"CCA는 50년 이상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온 비영리 단체다. 앞으로도 더욱 지역 사회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사회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한다. 그런 노력 속에서 실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음식 공유 프로젝트인데 특히 커뮤니티 상점은 사람들이 직접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 이 프로그램에 다시 기여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음식 공유 프로그램은 기부금과 기부 물품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Q ’음식공유 프로젝트’의 목적은 무엇인가?
“가난한 이웃과의 음식 공유 프로젝트’ 런칭(8월 13일)은 NSW의 환경보호국( EPA)의 지원을 받아 시작할 수 있었다. 배고픈 이웃들은 많은데 한쪽에서는 엄청난 양의 음식물이 여전히 쓰레기장으로 가고 있다. 이러한 안타까운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 지역사회의 불안정한 식품 공급(food insecurity) 문제 해결을 위해 로컬 상인들에게 이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해보기 위해 기획했다. 이스트우드 지역은 어려운 이웃들이 많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실제적으로 음식 공유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은 놀랍다. 한국인 이용자는 약 10%에 해당한다. 한국인들이 우리의 서비스에 대해 잘 모르고 있어 CCA 서비스를 널리 홍보해서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작년부터 한국인 직원을 고용, 이스트우드 한인 커뮤니티와 더 많은 교류를 시도하고 있다."

Q 한인 커뮤니티가 이 행사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나.
“먼저13일 행사(화, 오후 7기, 랜드마크호텔)에 오면 된다. 저녁 식사도 제공한다. 현재 중국 커뮤니티는 상당히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온 반면 한인들의 참여는 좀 저조하다. 우리와 파트너십을 갖고 있는 로컬 사업체들이 음식이나 다른 제품을 CCA에 기부하고 있지만 더 많은 사람들의 기부나 협조가 필요하다. 특히 요식업주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카페나 식당에서 남는 음식을 CCA에 기부하는 방안과 함께. 일반 지역주민의 협조 또한 절실하다.”

Q 향후 계획은?
“이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한국과 중국 커뮤니티 그리고 다른 지역사회 단체들과 CCA가 함께 공동으로 일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싶다. 물품을 기부하는 방법, 자원 봉사 참여 유도 또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을 소개해주는 등 할 일이 많다."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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