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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6개 대기업 ‘원주민 사업 성장’ 지원12일 협력 출범.. 5년 매출 30억불 ↑ 목표
고직순 기자 | 승인 2019.08.13 12:53

BHP 리오틴토 코먼웰스 웨스트팩 콴타스 등 참여 

드림타임 터커 창업자인 허브 스미스

호주 대기업 중 대표적인 16개 기업이 향후 5년 동안 30억 달러 규모의 매출 증가를 목표로 원주민 사업자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기로 약정했다.
12일 서호주 퍼스에서 켄 와이어트 원주민장관은 재계와 원주민 사업가들의 협력 이니셔비트를 런칭했다. 이는 호주 대기업 모임인 호주경제인협회(Business Council of Australia: BCA) 회원사들과 파트너십으로 원주민 사업 개발 및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석유회사 BHP와 비피 오스트레일리아(BP Australia), 호주 4대 은행인 코먼웰스와 웨스트팩은행, 컨설턴시 기업 KPMG와 언스트 앤드 영(EY), 광산 기업 리오틴토(Rio Tinto)와 포테스크철강(Fortescue), 항공사 콴타스 등 호주의 16개 간판급 대기업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NSW에서 원주민 전통 식품을 판매하는 드림타임 터커(Dreamtime Tuka)를 운영하는 허브 스미스(Herb Smith)는 “원주민 사업을 성장시켜 결국 원주민 커뮤니티의 경제 발전을 돕는 매우 훌륭한 장려책”이라고 환영했다.   

2015년 시작한 스미스의 코코넛 레몬 슬라이스(coconut lemon myrtle slices) 공급 비즈니스는 콴타스로부터 6주마다 40만개 이상의 주문을 받으며 매출이 크게 늘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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