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이상 호주인의 40%가 향후 4년 안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ports Utility Vehicles: SUV)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혀 승용차(passenger vehicles) 구매 의향 36%를 추월했다.
SUV 선호도는 200년 19.3%에서 2019년 5월 40%로 2배 급증했다. 승용차 구매 의향은 같은 기간 동안 59.8%에서 36%로 크게(23.8%) 줄었다.
유트(utes) 또는 밴 등 가벼운 상용차(light commercial vehicles) 구매 의향은 2002년 3.9%에서 2019년 5월 9.3% 증가했다. 호주 차종 중 디젤 유트가 최다 판매 모델 1위를 차지한다.
7월 신차 판매에서도 차종별로 SUV가 45.6%(37,894대)를 점유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세단(승용차)은 30.5%(25,386대), 유트와 밴(utes and vans)은 20.1%(16,710대)를 차지했다.
고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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