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승 개인전 초대장

시드니 유화 화가 제니 승(Jenny Seung, 김영옥)의 개인 미술 전시가 열린다. 

제니 승은 전 시드니한인회장 승원홍 호주한인공익재단(KACS) 이사장의 부인으로 유화 작가로 그림을 그려왔다.

이번 전시회는 아내, 어머니, 며느리 그리고 직업인으로서의 긴 세월 틈틈이 시작하고 기량을 키우며 준비한 작품전이다. 그는 지난 10여년 동안 시드니와 서울에서 7차례 그룹전시를 하며 개인전을 준비해왔다. 

개인전의 주제는 ‘빛으로의 여행 : Violet Talk’으로 총 22점이 전시된다. 삶을 향한 작가의 긍정적인 관점이 작품의 색과 빛, 형태로 발현됐다. 

전시는 스트라스필드 라트비안시어터에서 8월 29일(목)부터 9월 4일(수)까지(오전 10시-오후 4시) 한 주 동안이다. 오프닝 리셉션은 8월 31일(토) 오후 2시 30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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